"지방의 미래가 국가의 미래다" 곽상욱 오산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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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강대웅·위준휘 기자
입력 2021-04-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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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50 탄소중립 업무 협약, 수소충전소 확충, LH사태 관련 자정 결의 성명서 발표 등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3차회의에서 곽상욱 시장(오른쪽 6번째)과 관계자들이 최근 LH 사태 관련 자정결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진=경기 오산시 제공]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곽상욱 회장(오산시장)이 지난달 31일 대전광역시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개최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황명선 전국시군구협의회장 등 13명이 참석해 ‘지방의 미래가 국가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회의를 열고 민선7기 3차년도 역점사업에 대한 논의와 LH사태 관련 자정 결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곽상욱 시장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저탄소·친환경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 오산시 제공]

이어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정책간담회도 진행했으며 △2050 탄소중립 업무 협약 △수소충전소 확충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통한 고품질 재활용체계 확립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재활용품 분리수거시설 활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곽상욱 시장은 “이번 공동회장단 회의를 통해 기초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과 함께 온전한 자치분권 2.0 시대로의 진입, 저탄소·친환경으로의 전환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곽상욱 시장이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를 통해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사진=경기 오산시 제공]

한편, 곽 시장은 경기도 평생학습진흥원 박선경님의 추천을 받아 지난 30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에 동참해,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 살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국민들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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