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인 2일 오후 3시 전국 평균 투표율은 6.36%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전국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77만3468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오전 11시 2.74%에서 오후 1시 4.44%로 늘었다가 2시 전후로 5%대에 들어섰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장 선거는 56만만870명이 참여해 투표율 6.66%를 나타냈다. 25개 자치구 중에는 종로구(8.08%), 성북구(7.47%)순으로 높다.
부산시장 선거는 17만9286명이 참여해 투표율 6.11%다. 부산에서는 영도구(7.82%)와 구(7.76%)가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는 오는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가장 최근 선거인 지난해 총선 당시 첫날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은 8.4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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