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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일 정오 기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당시 사전투표율(20.14%)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는 정오 기준 총 165만7264명으로 집계됐다. 사전 투표 첫날인 어제 결과와 합산한 누적 투표율은 13.63%를 기록 중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 121만607명이 투표해 누적 투표율은 14.37%다. 부산시장 선거는 37만6511명이 투표해 누적 투표율은 12.82%로 전국 평균에 약간 못 미치는 모습이다.
3일 낮 12시 기준 전국 평균 누적 투표율(13.63%)은 2018년 지방선거 이틀째 동 시간대 누적 투표율(12.99%)을 웃돌고 있다.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사전투표율을 다소 넘어서는 추세를 보여 당시 사전투표율(20.14%)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지난 21대 총선(26.69%) 때 보다는 낮은 상황이다. 때문에 투표 종료 시간인 이날 오후 6시까지 결과를 합산하면 2018년 지방선거(20.14%)와 지난해 총선 사이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여야 모두 사전투표율이 높을수록 자신들에게 유리하다는 해석을 내놓으며 사전투표 추이에 정치권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는 정오 기준 총 165만7264명으로 집계됐다. 사전 투표 첫날인 어제 결과와 합산한 누적 투표율은 13.63%를 기록 중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 121만607명이 투표해 누적 투표율은 14.37%다. 부산시장 선거는 37만6511명이 투표해 누적 투표율은 12.82%로 전국 평균에 약간 못 미치는 모습이다.
3일 낮 12시 기준 전국 평균 누적 투표율(13.63%)은 2018년 지방선거 이틀째 동 시간대 누적 투표율(12.99%)을 웃돌고 있다.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사전투표율을 다소 넘어서는 추세를 보여 당시 사전투표율(20.14%)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야 모두 사전투표율이 높을수록 자신들에게 유리하다는 해석을 내놓으며 사전투표 추이에 정치권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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