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뉴스] 추신수, KBO리그 첫 안타를 홈런으로 '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석준 기자
입력 2021-04-09 07: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Previous Next
  • 6 / 7
  •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와 대전 한화 이글스의 경기. 3회말 SSG 공격 2사 상황에서 SSG 추신수가 우익수 뒤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신수가 한국 프로야구에서 첫 안타를 홈런으로 신고했다.
     
    8일 인천SSG에서 열린 2021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SSG랜더스 경기에서 추신수가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을 쳤다.
     
    추신수는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우완 선발 닉 킹험을 상대했다. 추신수는 킹험의 시속 137km 체인지업 초구를 잡아당겼다. 공은 우측 담장을 넘겼으며 기록원은 비거리를 115m로 측정했다.
     
    이날 추신수는 경기 초반부터 좋은 감각을 보였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쪽으로 공을 강하게 쳐냈다. 공은 한화 우익수 김민하 글러브를 맞고 떨어졌지만 기록원은 안타가 아닌 ‘우익수 포구 실책’으로 기록했다. 추신수는 홈런을 치기 직전인 1회까지 이번 시즌 KBO리그에서 11타수 무안타 2볼넷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추신수는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를 통해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쳐 2005년부터 2020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1652경기 타율 0.275,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