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분기 기준 3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6일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4조9310억 위안(약 4270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의 지난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6.8%를 기록했었다. 이는 44년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자, 중국 당국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최저치였다. 좋아요0 나빠요0 곽예지 기자yejik@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