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 하남시 지역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하남시 청년일자리 창출·고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19건을 심의·의결한다.
시가 이번에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648억원(9.36%) 증가한 7578억원이다.
시의회는 오는 23일까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열고 각 소관부서 대상으로 추경예산을 심의한 뒤,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한편, 방미숙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 시민의 복지와 생활에 직결되는 조례안 심사를 앞두고 있다”면서 “소중한 예산인 만큼 예산집행의 형평·효율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심도 깊은 심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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