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기준 한컴위드는 전일대비 7.78%(1000원) 상승한 1만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컴위드는 시가총액은 3880억 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24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컴위드가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아로와나테크가 발행한 가상화폐가 폭등세를 기록하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된 '아로와나토큰(ARW)'은 50원에서 시작해 30분 만에 1075배 상승한 5만 3800원까지 치솟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아로와나토큰은 한컴위드가 지분을 투자해 싱가포르에 설립한 아로와나테크가 발행하는 가상화폐다. 한컴위드는 "해외 법인인 한컴싱가포르를 통해 아로와나테크에 지분을 투자했으며, 아로와나테크가 진행하는 금 기반 아로와나 프로젝트에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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