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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국무조정실장(왼쪽)이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전해철 행안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방문은 정부의 방역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국조실은 설명했다. 오상철 마포구보건소장과 이정철 마포경찰서장 등이 동행했다.
국조실에 따르면 마포구에는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식품위생업소(1만304개소)가 소재했다. 특히 그중 2984개소가 홍익대 인근에 밀집해있다.
구 실장은 우선 이주현 마포구 위생과장으로부터 마포구 코로나19 방역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클럽(집합금지)·주점(영업제한) 등 11개 업소를 점검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때까지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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