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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2원 오른 1116.5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현재 111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화는 미국 GDP 호조와 미 국채 금리 상승에 힘입어 주요 통화에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달의 경우 달러화는 약세를 면치 못했지만,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과 미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의 매파적 발언으로 강세 전환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반등 지속 여부를 지켜보는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주가 흐름도 여전히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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