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청 전경.[사진=서천군제공]
이번 대회는 서천군청 태권도팀이 2020년 창단 후 코로나19 사태를 딛고 참가한 첫 대회라 더욱 의미가 있었는데 –63kg급에서 임지한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대익, 류대한 선수가 –58kg급과 –74kg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다가오는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서천군의 선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강성돈 서천군청 태권도팀 감독은 “코로나19로 작년 한해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긴 시간동안의 담금질 끝에 전국대회 메달 획득이라는 결과를 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올해 열릴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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