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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주민편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2021년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70억원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통복천 비점저감시설 설치사업 16억7200만원 등 총 9개의 주요현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통복천 비점저감시설 설치사업 16억7200만원 등 총 9개의 주요현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평택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긴급한 현안사업해결을 위한 재원확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전 재원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며, 국・도비,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국가 및 경기도 이전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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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평택시 제공]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가구의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영양 보충식품과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 등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대상자들에게 매달 새로운 주제의 영양교육을 온라인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0년 영양플러스사업 참여 전·후 실시하는 참여대상자의 영양평가결과 14% 향상되었다”며 “관내 주소지를 두고 영양적 위험요인이 있으신 임산부 등 대상자분들의 관심과 참여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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