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소비자물가가 2.3% 급등했다. 이는 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 폭이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1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9(2015=100)로 전년 동월 대비 2.3% 올랐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와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각각 1.4%, 1.1%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8% 상승했고, 신선식품지수는 14.6% 뛰었다. 관련기사 고물가 시대, 폐업 20만명 늘어...자영업자 '빼앗긴 봄' 대학 등록금 인상…물가상승 '뇌관'됐다 #농산물 #물가 #소비자물가 #신선식품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