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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서울체육중고등학교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식 PCR 검사소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600명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11명이다. 직전일인 10일(463명)보다 48명 늘어나면서 4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556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의 446명보다 110명 많았다.
방역당국은 오후 9시 이후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지 않는 추세를 고려하면 6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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