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아시아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일본 증시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크게 하락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699.5포인트(2.49%)급락한 2만7448.01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28.91포인트(1.54%) 내린 1849.04에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 월가 예상치를 훌쩍 웃돌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한 영향을 받은 탓이다. 물가가 과열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가능성이 커지고 미국의 장기 금리를 끌어올려 기술주에 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대만 가권지수도 전날에 이어 크게 하락했다.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2.27포인트(1.46%) 폭락한 1만5670.13에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 월가 예상치를 훌쩍 웃돌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한 영향을 받은 탓이다. 물가가 과열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가능성이 커지고 미국의 장기 금리를 끌어올려 기술주에 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대만 가권지수도 전날에 이어 크게 하락했다.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2.27포인트(1.46%) 폭락한 1만5670.13에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도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22포인트(0.96%) 하락한 3429.54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7.22포인트(1.05%) 급락한 1만3917.65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16.74포인트(0.57%) 내린 2943.62로 장을 닫았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3시 45분 기준(현지시각) 전 거래일 대비 473.12포인트(1.68%) 급락한 2만7712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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