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5/16/20210516124919978874.jpg)
경기도는 ‘2021 플레이엑스포 B2B 수출상담회’에 329개 사가 참가하고 계약추진액 1억1,067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사진=경기도 제공]
1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국내개발사 142개와 국내외 바이어 187개로 총 329개사가 참가했으며 국내개발사들은 아시아와 유럽, 북․남미, 중동 등 29개국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계약추진액은 1억 1067만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던 2019년 9561만 달러 대비 약 16% 증가했다.
도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홈페이지 비즈매칭시스템, 24시간 상담 및 통역지원, 국내개발사 대상 IR(투자설명회) 피칭영상 제작 및 해외매체 홍보 등 참가사들이 상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했다.
또 이 기간에 도내 개발사 ‘투락(대표 연경흠)’과 중국 Ohayoo(오하유)의 계약, 서울 소재 개발사 더재미(대표 곽승재)와 국내 퍼블리셔 슈퍼플래닛(공동대표 김건희, 박성은)의 계약까지 총 2건의 퍼블리싱(배급․유통) 계약 체결 성과도 거뒀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온·오프라인 병행이라는 방식으로 새롭게 시도한 수출상담회에서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양질의 미팅을 준비하고 진행했기 때문”이라며 “2022년 플레이엑스포 역시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5/16/20210516125010388907.jpg)
경기도는 다음달 28일부터 오는 7월16일까지 '경기도 어르신 작품 공모전'을 열기로 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올해 작품공모전 주제는 ‘희망의 노래’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모두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작품으로 표현하면 되며 출품 분야는 문예(시, 시조), 미술(동양화, 서양화), 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사진·동영상(스마트폰 촬영 포함) 등 4개 분야이고 전국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오는 8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10작품을 선정하고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장려상(4명)에게 도지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 작품은 도내 시·군 청사 및 공공기관 등에서 순회 전시될 계획이다.
조태훈 도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자유로운 일상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