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지난 17일 건축설계전문기업 DA그룹, IT 소프트웨어사 창소프트I&I와 '설계·시공·빌딩IT 통합형 사업 ABC플랫폼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사·설계사·소프트웨어 회사가 단일 협의체로서, 현장의 디지털 전환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시공단계까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BIM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공동으로 참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동으로 개발될 초융합 빌딩IT ABC(Architecture-Building Information Technology-Construction) 플랫폼은 선진화된 설계시스템을 구축하고 BIM 모델을 활용하여 건축 및 구조분야 BIM 데이터를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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