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도시공사, “사랑의 헌혈 봉사 활동” 참여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 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체육시설과 지하도상가에 무료 인터넷 서비스 제공도

[사진= 춘천도시공사 제공]

춘천도시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발벗고 나섰다. 

공사 주차장 및 각 시설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지난 지난달 9일부터 4회에 걸쳐 임직원 49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오는 26일 50여명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봉사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진행하며,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증서를 관내 병원에 기부 동참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행사는 마스크착용, 체온측정 및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인원을 분산시켜 진행했으며,
헌혈에 동참한 임직원들에게는 '고귀한 생명보호 운동인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자부심도 갖게 했다.

[사진= 춘천도시공사]

신용철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이웃과 나누는 고귀한 행동으로 지역 사랑과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헌혈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도시공사는 적극적인 시민 소통을 위한 일환으로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 운영 확대 및 쌍방향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춘천도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체육시설과 지하도상가에서 시민들이 인터넷 서비스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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