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로나19 654명 확진…하루 만에 600명대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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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1-05-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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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발생이 637명, 해외유입이 17명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126명 증가한 65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5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누적 인원은 13만347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637명, 해외유입이 17명으로 파악됐다.

일반적으로 확진자 수는 주말 및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여파로 주 초반 비교적 적게 나오다, 중반부터 증가하는 패턴을 보인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 동안 일별 신규 확진자는 715명→747명→681명→610명→619명→528명→654명이다. 이 기간 500명대는 1번, 600명대는 4번, 700명대는 2번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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