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증권株 투자, 1분기 실적보단 '증시 민감도' 주목 外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지은 기자
입력 2021-05-20 07: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 아주경제DB ]



◆아주경제 주요뉴스
▷[증권사 실적전망] 증권株 투자, 1분기 실적보단 '증시 민감도' 주목
-기업평가 전문가들은 증권주 투자에 있어 1분기 실적보단 포트폴리오 구성을 눈여겨보라고 조언
-증시 변동성이 짙어지고 있는 만큼, 증시 변화에 따른 민감도가 낮은 기업에 투자해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
-증시 상황과 무관한 IB(투자은행), 신용공여 등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회사라야 중장기적으로 유망하다는 설명
-최근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해 말~올 초 대비 뚜렷한 감소세. 지난해 11월 15조2493억원, 같은해 12월 18조1990억원, 지난 1월 26조4778억원 등 상승가도를 달렸지만 2월 들어 꺾이기 시작
-"증시 변화 민감도가 낮은 회사는 안정적으로 투자할 만하다" "예컨대 브로커리지 수익보다는 IB수수료나 위탁매매 관련 신용공여 수익이 높은 기업을 눈여겨볼 만하다"
-포트폴리오가 다양한 쪽은 대부분 대형 증권사지만, 최근 들어선 한양증권, 하이투자증권, 교보증권 등 일부 중소형사도 IB부문 수익 비중을 높여가는 추세라는 설명

◆주요 리포트
▷"LG화학, 배터리투자 가치평가 곧...목표주가 115만원으로 상향" [흥국증권]
-흥국증권은 LG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5만원으로 상향.
-석유화학부문은 스프레드 확대 속 신규 NCC 공장 가동에 따라 매출 및 이익의 견조한 성장이 전망됨.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서 전기차 배터리, 소재 중심의 대규모 증설 계획은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잡을 여건을 마련할 것"
-LG화학은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도 진행 중. 시간이 지날수록 이에 대한 가치 평가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
-LG화학은 2021년 1분기 매출액 9650억원(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 전 분기 대비 13.3% 증가), 영업이익 1408억원(전년 동기 대비 495.5% 증가, 전 분기 대비 1500% 증가, opm 14.6%)을 기록.
-미국 한파로 인한 공급 부족에 석유화학 스프레드가 개선됐고 코로나19로 인한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증가하며 수익성 향상.
-배터리 부문도 리콜 관련 일회성 비용 영향이 소멸했고 수율이 개선되며 수익이 상당 부분 호조를 보임.

◆장 마감 후(18일) 주요공시
▷한진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최대주주 소유주식 변동 공시. 조 전 부사장은 지난 3월부터 4일까지 2달간 21만2500주 매도. 대주주와 친인척 관계인 조현숙씨도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3만7901주를 장내 매도.
▷DL이앤씨, 계약금액 8091억원 규모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 건설공사 수주했다고 공시.
▷오리온, 지난달 국가별 실적 공시. 한국(오리온) 법인 매출액은 6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
▷코아시아옵틱스, 금형 핵심기술의 내재화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자회사 나노몰텍을 흡수합병 한다는 공시. 합병비율은 1대 0. 존속법인은 코아시아옵틱스. 

◆펀드 동향(17일 기준)
▷국내 주식형 +336억원
▷해외 주식형 -81억원

◆오늘(20일) 주요일정
▷미국
-4월 선행지수
-5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 전망

▷유럽
-3월 경상수지, 건설생산

▷일본
-4월 무역수지 수출·입(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5.7% 증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