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훼 농가 지원을 위한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기념일이 많은 성수기에도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화훼 농가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5월 씰리침대 공장이 있는 여주 지역 화훼 농가의 꽃을 활용한 플라워 클래스를 한 차례 진행한 바 있다.
씰리침대 임직원은 최근 확장 이전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플라워 연출 전문 기업 디자인오키즘의 김옥경 대표 지도 아래, 조를 나눠 꽃바구니를 제작했다. 각자가 만든 꽃바구니는 집으로 가져가 가족에게 전달했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게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나아가 화훼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내 플라워 클래스를 실시했다"며 "경제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