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시간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대덕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전일 대비 23.60%(1680원) 오른 880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7120원이다.
이날 대덕 주가 상승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윤 전 총장은 서울대 반도체 공동 연구소를 방문했다. 당시 윤 전 총장이 만난 정석균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대덕 사외이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대덕 매출액은 34억원, 영업 손실은 4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47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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