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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백신 휴가’ 도입...SKT는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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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1-05-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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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방침에 동참...최장 3일 유급휴가 제공

KT 광화문 이스트 사옥. [사진=KT 제공]

KT가 코로나19 감염증 백신 접종 임직원을 위해 ‘백신 휴가’를 도입하기로 했다. 앞선 지난 14일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백신 휴가를 도입한 바 있다.

20일 KT는 “정부의 방침에 동참하기 위해 백신 휴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날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는 백신 접종일을 포함해 최장 3일까지 유급휴가를 제공한다.

정부는 지난 4월 백신 휴가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기업들에 코로나19 예방접종자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 소견서 없이 휴가를 쓸 수 있도록 권고했다. 통상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은 10~12시간 이내에 나타나 48시간 이내에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SKT는 “당장 급하게 백신 휴가를 도입할 상황은 아니다”라며 “노사 간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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