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테크 주가 9%↑..."190억원 규모 수직 안정화 코일 공급 계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1-05-24 09: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츠로테크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준 비츠로테크는 전거래일대비 9.29%(1050원) 상승한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츠로테크 시가총액은 299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6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비츠로테크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건설에 필요한 '수직 안정화 코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계약 규모는 190억원이다. 

수직 안정화 코일은 융합로 속에서 핵융합 반응을 일으킬 때 사용되는 1억도 이상의 초고온 플라즈마를 안정화하는 장치다.

노성주 해외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ITER 사업 참여를 통해 다양한 관련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