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주가 2%↑..."1666억 규모 선사 수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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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5-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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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대미포조선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분 기준 현대미포조선은 전거래일대비 2.83%(2500원) 상승한 9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시가총액은 3조626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8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2800TEU CONT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842억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3.0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4월 30일까지다.

또한 아시아 소재 선사와 50K P/C 2척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824억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2.95%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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