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주가 1.35%↑..."한독과 1900억 규모 표적항암신약 기술이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CMG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분 기준 CMG제약은 전일대비 1.35%(60원) 상승한 4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CMG제약 시가총액은 627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최근 CMG제약과 한독은 지난 10일 싱가포르 AUM 바이오사이언스와 Pan-TRK 저해 표적항암신약 'CHC2014'에 대한 기술이전 및 전략적 협업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약에 따라 CMG제약과 한독은 AUM 바이오사이언스에 CHC2014에 대한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개발 및 제조·상업화 권리를 이전한다. 

계약금과 마일스톤은 1억7250만 달러(약 1934억원)이며 양사에 각각 50대 50으로 배분한다.

이주형 대표는 "CMG제약은 한독,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역량을 모아 글로벌 수준의 혁신적인 항암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항암신약 연구분야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CMG제약 최초의 해외 기술수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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