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서울시 확진자 138명…지난주 자가진단 키트로 1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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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1-05-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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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센터 291개소 중 1개소, 자가검사키트 검사자 1명 양성

서울시청 전경. [사진= 아주경제DB]


서울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8명 발생했다. 자가진단검사를 통한 확진자도 나왔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138명이 늘어서 총 4만2739명이 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2021년 5월) 4명,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2021년 5월) 3명, 강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 송파구 소재 실내운동시설 관련 2명 등이다.

지난 22일부터 자가검사키트를 통한 2주차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콜센터 291개소 중 1개소에서 자가검사키트 검사자 1명이 양성이 나왔다. 해당 인원은 보건소 PCR 검사에서 지난 22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확진자가 발견된 해당 사업장은 전날까지 직원 72명 전원이 보건소 PCR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청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같은 부서 직원들은 귀가 조치 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확진자 발생으로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던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관련 발표 브리핑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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