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봉사단 ‘아우름’ 발대식 개최···'본격 활동 시작'

  • 무료급식소 배식, 아동시설 및 장애아동시설 봉사, 김장 봉사, 해외 봉사 등

백군기 시장(왼쪽 여섯 번째)이 아우름 발대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제공]

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봉사단 ‘아우름’ 발대식에 참석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김상수 부의장, 강명희 봉사단 대표, 고영민 봉사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그동안 무료급식소 배식, 아동시설 및 장애아동시설 봉사, 김장 봉사, 해외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올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해 봉사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용인시 코로나19 예방 접종 센터 자원봉사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백 시장은 “‘여럿이 합쳐서 하나로 되게 한다’라는 봉사단의 이름 ‘아우름’처럼 앞으로도 용인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면서 “마음 놓고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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