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황제주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 600519, 상하이거래소) 주가가 약 석달만의 최고치까지 오르며 2200위안 선에 바짝 다가섰다.
중국 상하이거래소에 따르면 마오타이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5.96% 오른 2194.5위안으로 마감했다. 마오타이 주가는 장중 한때 6% 이상 상승하며 2200위안을 돌파하기도 했다.
마오타이 주가는 중국 춘제 연휴 직전인 2월 10일 역대 최고점(2600위안)을 찍은 후 석달 넘게 지지부진했다. 지난 10일 1879위안 선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다시 반등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한편, 25일 마오타이 주가 상승 견인 속 노주노교(7.28%), 우량예(5.9%), 산시펀주(2.55%) 등 다른 바이주 종목주도 대체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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