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주가 12%까지 상승한 후 마감...스마트원전 사업 기대감 때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진 주가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진은 전일대비 12.38%(640원) 상승한 58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우진 시가총액은 117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78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0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원전국들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안전성이 확보된 소형 원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스마트원전으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MR은 전기 출력 300MW 이하 전력을 생산하는 소규모 원자로로, 탄소 배출은 없으면서 기존 원전 대비 안전도가 월등히 높은 데다 차지하는 용지 면적이 작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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