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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외국인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3만831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20명, 해외 유입 사례는 9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216명 △경기 168명 △인천 30명 △대구 27명 △제주 26명 △대전 23명 △부산 18명 △경남 18명 △충남 17명 △전남 16명 △광주 15명 △경북 10명 △충북 9명 △세종 8명 △강원 7명 △울산 6명 △전북 6명 등이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말레이시아 7명 △중국 5명 △미국 5명 △싱가포르 4명 △인도 3명 △러시아 2명 △대만 2명 △폴란드 2명 △방글라데시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프랑스 1명 △아르헨티나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이 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943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54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06명으로 총 12만8180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8188명이 격리 중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62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4463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678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7376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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