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中企 930곳에 '수출바우처' 지급…“최대 1억원 지원”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21년 수출바우처 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참여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1억원의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에 온라인 포인트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해 수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바우처 한도 내에서 해외 마케팅 서비스 등 다양한 수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이번 2차 모집을 위해 337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930여 개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출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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