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소식] 방범 CCTV 활용 폭염 영향예보 음성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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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임봉재 기자
입력 2021-06-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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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의회, 제264회 정례회 18일간 운영'

  • '대한적십자사 연천어울림봉사회, 주거취약가구 집수리 봉사'

연천군청.[사진=연천군 제공]

경기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관내 방범 폐쇄회로(CC)TV에 연동된 비상벨을 활용, 폭염 영향예보 음성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점검을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음성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연천지역에는 117곳에 방범용 비상벨이 설치돼 있다.

군은 소음 민원 발생 빈도 등을 고려해 주간 오전 9시~오후 6시 2시간 간격으로 음성서비스를 송출할 예정이다.

기존 설치된 비상벨 스피커를 이용, 별도의 예산을 줄이고, 폭염 상황을 주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 15곳에 CCTV 28대와 3곳에 비상벨 3대를 설치했으며, 하반기에도 5곳에 21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 연천군의회, 1일 제26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연천군의회는 1일 제26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 기간 2020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의‧의결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생 안정에 시 집행부의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당초 25일에서 18일로 회기 일정을 단축했다.

하반기 업무 보고도 서면으로 대체한다.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 '집수리 봉사활동' 나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는 최근 전곡읍 늘목리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가구는 가구 구성원 중 3명이 암을 앓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워 전곡읍행정복지센터을 통해 봉사회가 수리에 나섰다.

회원 20명이 참여해 조립식 지붕을 수리하고, 주변을 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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