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주가 12%↑...모종린 교수 만난 윤석열 덕분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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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6-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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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희림 주가가 상승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4분 기준 희림은 전일대비 12.42%(1160원) 상승한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희림 시가총액은 146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0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희림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 중 하나다. 

지난 1일 윤 전 총장은 서울 연희동에서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만나 골목상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 내용은 2일 장예찬 시사평론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윤 전 총장은 "골목상권 개발에도 독특한 문화가 우선시돼야 한다. 골목상권 주인공은 청년이 돼야 한다. 서울 연희동처럼 골목상권이 뜨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지역 소상공인도 행복해지고, 지방경제도 살아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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