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春1000인 나눔의 전당’ 제막식 개최

  • 시, 아너소사이어티 및 누적 후원금 1억원 이상 기부자 20명 선정

춘천시는 오는 7일 시청 내 1층 로비에서 ‘春1000인 나눔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한다. ‘春1000인 나눔의 전당’은 春1000인 천원나눔 계좌갖기 범시민 운동과 선한이웃 기부 활성의 일환으로 기부자를 발굴하고 후원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춘천시 제공]

춘천시는 오는 7일 시청 내 1층 로비에서 ‘春1000인 나눔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春1000인 나눔의 전당’은 春1000인 천원나눔 계좌갖기 범시민 운동과 선한이웃 기부 활성의 일환으로 기부자를 발굴하고 후원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전당에 이름이 새겨지는 예우 대상자는 총 20명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아너소사이어티)와 누적 기부금이 10년(2010~2020) 1억원 이상인 개인, 법인 또는 기업이다.

강원사회복지공동보금회 및 해당 부서에 기부 내역을 확인한 후 선정했다.

한현주 복지국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부자를 찾아 이들을 예우하고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한 전당을 조성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나눔의 전당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 시, 시민에게 선사한 웃음 보따리, ‘통했다’···개그쇼 매진 행진

이와 함께 시는 지난 3월부터 공중파 인기 개그맨의 마술과 노래, 퍼포먼스로 구성한 개그쇼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개그쇼 관객은 3월 30명, 4월 34명, 5월 113명, 6월 130명(예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한 좌석수 기준 전석 매진이다.

공연은 공중파 인기 개그맨의 마술과 노래, 퍼포먼스며, 지난 5월 14일에는 개그맨 박성호, 이종훈, 정범균, 변기수가 출연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달 공연은 오는 18일 밤 7시 30분에 ‘춘천 인형극장’에서 진행되며 이번 공연에는 개그맨 박성호, 김영희, 정범균과 마술사 김민형이 출연하고 개그쇼는 매달 1회씩 무료로 진행된다.

안효란 문화콘텐츠과장은 “개그쇼 공연으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웃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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