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윤 전 총장은 방명록에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적었다.
윤 전 총장은 충혼탑 지하 무명용사비와 위패봉안실에 헌화했고, 일반 묘역에서 월남전과 대간첩 작전 전사자 유족을 만나 위로했다.
윤 전 총장은 앞서 지난 1월 4일 검찰총장 신분으로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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