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의-독일 아헨상업회의소, 첫 국제 화상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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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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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기업의 기술개발, 벤치마킹, 판로개척 지원 계획

[사진=안산상공회의소 제공]

경기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 가 7일 아헨상업회의소와 기술개발, 해외진출 등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첫 국제 화상회의를 열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안산상의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이성호 회장이 취임 후 진행한 첫 국제 화상 회의로서 2021년도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이기도 하다.

아헨(Aachen) 특구는 독일의 MIT로 불리는 아헨공과대학이 소재하고 있으며, 자동차, 화학, 소재‧부품, 인공지능(AI) 등 핵심기술을 보유한 연구집적지로써, 혁신 기술개발 산업의 촉진과 독일 제조업의 심장부 역할을 하는 등 독일판 실리콘밸리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안산상공회의소 제공]

안산상의 이성호 회장은 “안산상의는 기업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고 싶다”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아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상의가 주도하여 개최된 이번 회의를 통해 양 기관은 주요 현안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앞으로 상호 간 지역소식 교환과 교류단 파견 등 발전적인 관계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안산상의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교류를 통한 기술개발, 벤치마킹,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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