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파워 장초반부터 주가 29% 폭등...최대주주가 변경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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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6-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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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이치엘비파워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기준 에이치엘비파워는 전일대비 29.79%(575원) 상승한 2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파워 시가총액은 228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7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에이치엘비파워는 최대주주가 티에스바이오, 티에스제1호조합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티에스바이오와 티에스제1호조합이 주식양수도 계약을 통해 기존 최대주주인 진양곤 외 1인의 지분을 263억원(주당 3000원)에 양수한 것. 향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진을 선임할 예정이다. 

에이치엘비파워는 티에스바이오와 함께 미래 신규사업으로 꼽히는 세포치료제 사업과 첨단 의약품 전문 위탁 생산사업 CMO(CDMO)및 첨단 바이오 치료제 개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상우 대표는 "기존 사업인 탈황설비와 원전 부품인 댐퍼 수주가 늘어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음에도, 제조업만으로는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최대주주의 변경으로 세포치료제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사업을 성장동력으로 추가함으로써 실질적인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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