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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청사 전경.[사진=충남도의회제공]
이번 회기에서 심사하는 충남도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7788억원(일반 6993억·특별 795억) 증가한 8조 8440억원,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535억원 늘어난 6996억원이다.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2294억 원 증가한 3조 7842억원,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793억원 늘어난 2201억원이다.
지난 한 해 집행 예산의 적정성, 낭비성 여부를 점검하는 2020 회계연도 결산 심사도 함께 이뤄진다.
14·15일 이틀간 예정된 도정·교육행정질문에선 18명의 의원이 발언대에 올라 이전 공공기관 유치, 간호대학 설립 등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를 검증하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도 이번 회기 중 열린다.
특위는 정례회 개회일인 10일 위원장·부위원장 선임과 후보자 출석요구 안건을 의결하고 22일 인사청문회를 열어 적합 여부를 가릴 예정이다.
김명선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도민 복지향상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도정과 교육 현장의 현안이 행정과 예산안에 잘 반영됐는지 심도 있게 묻고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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