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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12일 전국이 맑은 하늘을 회복하면서 한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10~11일 내리던 비가 그친 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른다. 아침 기온은 20도 내외, 강원 산지에서 15도 이하가 예상된다.
높게 오른 기온 때문에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 사이 전북 동부지역에는 5㎜ 소나기가 예상된다. 강원 영서남부와 전남 동부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남해 동부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남해 0.5∼2.0m로 예보됐다.
동해상은 아침까지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보됐다. 대부분 해상에 짙은 안개도 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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