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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담집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대한민국' [사진=연합뉴스]
이 의원은 대담집에서 “386세대들은 정치 중심부에 올라왔는데 과거 '3김'(김영삼·김대중·김종필)처럼 새로운 세대의 에너지를 빨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많은 젊은이들은 50대 이상 세대가 아직도 20세기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성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민주화를 얘기하다 보니 기존 생각에 저항하려는 의식만 팽배해 있고, 새로운 변화에는 오히려 둔감해졌다”며 “가상자산, 주 52시간 노동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서 더욱더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사구시 정치와 결과에 책임지는 정치로 전환하는 정치혁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담집은 정치·경제·외교, 디지털·부동산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의 대담을 통해 이 의원의 정책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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