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안양시가 위탁 운영하는 육아지원기관으로, 여름향기 놀이키트는 소국과 장미 등으로 구성된 꽃꽂이용 생화와 오아시스, 종이화분, 화분이름표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여의치 않은 가정에 싱그러운 꽃향기를 전하고 부모·자녀간의 정서적 유대감과 안정감을 주고자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시는 장난감과 모종으로 이뤄진 놀이키트를 드라이브 스루로 배부해 이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