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 주가 5%↑…국제 펄프 가격 급등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무림페이퍼 주가가 상승 중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무림페이퍼는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5원 (5.73%) 오른 41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3일 산업통산자원부에 따르면 5월 현재 국제 펄프 가격(SBHK·현물 기준)은 톤당 925달러로, 지난해 5월(575달러)보다 60.87% 상승했다. 전월 70달러 대비로도 8.19% 올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재택근무 등으로 냅킨·종이 등의 수요가 급증했고, 중국에서 펄프에 대한 투기 수요까지 발생되면서 국제 펄프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