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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도봉구 쌍문역 도심 공공주택 후보지를 방문해 아파트 옥상에서 사업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주택가 일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쌍문역 서측 구역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참석자들과 함께 사업구역을 둘러봤다.
김 총리는 "그간 발표된 공급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며 "3080+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에 참여하는 주민들께는 규제 개선 등의 인센티브와 함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국토부(국토교통부), 서울시 등이 주택 공급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도봉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에서도 가시적인 주택 공급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국토부와 관계기관은 지난 3월 31일 쌍문역 서측 구역을 3080+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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