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미래의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8일 인천재능대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 비행 '비커밍 캐빈 크루(Becoming Cabin Crew)' 과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원 견학과 항공기 기내 실습으로 나눠 총 7시간 동안 이뤄졌다.
체험 비행 항공편 (OZ8997)은 인천재능대 학생들을 위한 전세기로 운영됐다. 교관 승무원들과 함께 오후 1시 40분에 김포공항을 출발해 강릉~포항~김해~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4시 10분에 김포공항으로 돌아왔다.
학생들은 교육훈련원에서 아시아나항공 캐빈 승무원 유니폼을 착용한 뒤 △안전 및 서비스 훈련시설 견학 △항공기 탑승 전 안전·보안 안내를 포함한 사전 브리핑 등을 교육 받았다. 이어 항공기 탑승 후에는 기내에서 승무원이 수행하는 △기본 안전 업무 △방송 △손님 탑승 안내 등을 교관들과 함께 체험했다. 비행이 끝난 뒤에도 비행 중 특이사항 등을 돌아보는 '디브리핑'에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번 체험 비행은 마스크와 장갑 착용,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5일 광주여자대학교 학생 100명과 제2차 승무원 체험 비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민희 아시아나항공 사무장은 "이번 체험 비행이 승무원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꿈을 향한 도전에 저희가 함께할 수 있어 굉장히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20년 글로벌 트래블러지에서 17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의 기내 서비스'와 '세계 최고의 승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8일 인천재능대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 비행 '비커밍 캐빈 크루(Becoming Cabin Crew)' 과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원 견학과 항공기 기내 실습으로 나눠 총 7시간 동안 이뤄졌다.
체험 비행 항공편 (OZ8997)은 인천재능대 학생들을 위한 전세기로 운영됐다. 교관 승무원들과 함께 오후 1시 40분에 김포공항을 출발해 강릉~포항~김해~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4시 10분에 김포공항으로 돌아왔다.
학생들은 교육훈련원에서 아시아나항공 캐빈 승무원 유니폼을 착용한 뒤 △안전 및 서비스 훈련시설 견학 △항공기 탑승 전 안전·보안 안내를 포함한 사전 브리핑 등을 교육 받았다. 이어 항공기 탑승 후에는 기내에서 승무원이 수행하는 △기본 안전 업무 △방송 △손님 탑승 안내 등을 교관들과 함께 체험했다. 비행이 끝난 뒤에도 비행 중 특이사항 등을 돌아보는 '디브리핑'에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서민희 아시아나항공 사무장은 "이번 체험 비행이 승무원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꿈을 향한 도전에 저희가 함께할 수 있어 굉장히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20년 글로벌 트래블러지에서 17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의 기내 서비스'와 '세계 최고의 승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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