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5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190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51명, 해외 유입 사례는 44명으로 확인됐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233명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66.3%를 차지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인도네시아 21명 △러시아 5명 △필리핀 4명 △인도 2명 △키르기스스탄 2명 △일본 1명 △아프가니스탄 1명 △네팔 1명 △타지키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프랑스 1명 △독일 1명 △미국 1명 △멕시코 1명 △콩고민주공화국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은 31명, 외국인은 13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006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1.32%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감소한 13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9명으로 총 14만3817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6078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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