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이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우리은행과 함께 25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코레일관광개발이 25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우리은행 등 4개 기관과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각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처음 구성한 것으로, 청렴도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적 교류와 청렴문화의 민간부분 확산 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는 철도 이용객들에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분기별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여기관 간 부패 방지 실천을 위한 선서식 개최 △기관 간 부패 방지 정책제안 공유 △청렴 글짓기 대회 등 청렴문화 내재화를 위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민·관 협의체 간 협업을 통해 청렴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겠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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