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샘병원-안양시 재향군인회 건강증진 업무협약 맺어

안양샘병원이 안양시 재향군인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안양샘병원 제공]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재향군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시선을 끌고 있다.

안양샘병원은 지난 24일 안양샘병원 내 코람데오홀에서 안양시 재향군인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샘병원 이대희 이사장, 김용복 안양샘병원장, 안양시 재향군인회 서홍근 회장, 김봉영 사무국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양시 지역 내 재향군인과 재향군인회 소속 회원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를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김용복 안양샘병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해주신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께 병원이 작지만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라며 “안전하고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재향군인회는 재향군인의 친목과 시민 안보의식 계도를 위한 안보교육·현장견학 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 코로나19 소독 및 방역활동과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안양샘병원은 국가보훈처로부터 지정받은 ‘보훈의료 위탁병원’으로서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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