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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바이오메드 주가 3%↑..."코로나19 항체 자가검사키트 임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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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6-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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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코바이오메드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0분 기준 미코바이오메드는 전일대비 3.42%(550원) 상승한 1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 시가총액은 302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3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미코바이오메드는 개인이 직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항체 자가검사키트 임상을 지난 2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품목 허가를 진행 중이다.

이 검사키트는 혈당측정기처럼 개인이 직접 손가락에서 채취한 혈액 검체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항체 보유 여부를 알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양성 검체 200개 이상, 음성 검체 800개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을 통해 90% 이상의 민감도와 99% 이상의 특이도를 얻었다. 국내 최초로 신속 항체 자가검사키트의 식약처 품목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미코바이오메드는 코로나19 타액(침) 진단키트의 유럽 CE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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