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온 신동천 현장대응단장과 한정호 오금119안전센터장이 정년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쳤다.
이번 퇴임자들은 30년 이상 재직기간 동안 화재와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동료, 후배들로부터 귀감이 돼 왔다.
이번 퇴임식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전용호 서장은 “소방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감사하다”며 “퇴임 후에도 제2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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