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일대비 0.7%(600원) 상승한 8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 시가총액은 4조588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7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신풍제약은 미국 정부가 제약사 MSD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를 선구매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처(FDA)로부터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등 허가를 받으면 미국 정부에 170만명분 어치를 공급하게 된다. 약 12억 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다.
한국 정부도 MSD와 코로나19 치료제 구매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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